이소선 할머니의 팔순 잔치를 겸한 출판기념회 풍경입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 너무 적어서
여기저기 언론사 사진들을 종합하여 편집해 올려봅니다.
초반에 할머니와 함께 무대에 선 빨간 목도리에 장발의 잘생긴 분이 오도엽 작가분이시구요
중간에 백기완 선생님 사진 다음에 나오는 카리스마 넘치는 머리 묶으신 분이 책을 만들 때 녹취를 풀어주신 최두진 <노동문화예술단 일터> 음악감독님입니다.
무대위 사진은 유가협 어머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입니다. 중간중간 할머니 뒤쪽으로 아들 전태삼 씨의 얼굴도 보이네요..
주황색 조끼를 입으신 분들은 기륭전자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노동부 장관과 등돌리고 앉아 계신 사진은 연합뉴스 사진입니다. 기타 민중의소리, 오마이뉴스 등의 사진이 다수입니다.
배경음악은 할머니께서 좋아하신다며 팔순잔치에서 같이 부른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입니다.
모두들 즐감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