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도록 고마운 사람들아 - 이소선, 여든의 기억>
차례 뒤쪽에 그동안 이 책을 만드는데 힘을 더해 주신 독자 편집위원들을 비롯한 여러분 한분 한분을 새겨 두고자 합니다. 혹시 빠진 분이 있는지, 문구에 더 보태거나 바꾸면 좋겠는 내용이 있는지 검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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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모든 내용은 2006년 11월부터 이소선 여사가 구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방대한 분량의 구술 자료를 녹취, 정리해 준 최두진('노동문화예술단 일터'에서 작곡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과 교정을 도와준 홍명진의 노동이 이 책을 나오게 했다.
이 책의 편집 과정에는 많은 독자의 조언이 있었다. 독자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초고를 읽고 내용과 편집에 대해 좋은 의견을 준 강곤, 김서윤, 김영준, 김정완, 김지운, 류대성, 심은혜, 이민하, 이영권, 이의준, 조성웅, 최민임 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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