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과학자로서, 그리고 이 과학자들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납세자로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놀라운 과학적 성과에만 목을 맨 채 막대한 연구비를 쏟아붓는 것이 과연 이들을 위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내게 이런 질문을 남겼다. (정준호, 『말라리아의 씨앗』의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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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은 왜 생기는 걸까? 특히 ‘인류의 천형’이라 불리며 현재까지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말라리아는 왜, 어떻게 발생했을까? 이렇게 전염병이 생기면 의료계나 연구진들은 어떤 노력을 할까? 왜 어떤 나라에는 의료 혜택이 전해지지 않는 걸까? 이런 지식과 질문을 갖는 것이, 우리에게 왜, 어떻게 힘이 될 수 있을까?
인터스텔라 만큼 흥미진진한 질병 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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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시면,
1. ymjang@naver.com로 신청 이유, 인원, 연락처를 보내주시거나
2. http://blog.aladin.co.kr/culture/7347042 온라인 서점에서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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