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모델 제목 및 본문 편집과 관련해

2010-01-21 14:38:19, Hit : 4997

작성자 : 펀짱
- File #1 : 아테네_아크로폴리스(leo_von_Keenze).jpg(103.6 KB), Download : 244

우리의 정치체제는 우리 이웃들의 것을 모방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정치체는 다른 어떤 것을 흉내 낸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다른 정치체의 모범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치제도는 민주정(democracy)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권력이 소수가 아니라 전체 인민의 수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 페리 클레스


*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 아테네 아크로폴리스(1846). 민회는 바로 아클로폴리스 서쪽에 위치한 프닉스 언덕의 벌판에서 개최되었다. 현재에도 프닉스 언덕에는 민회가 열린 장소였음을 표시하는 관목과 당시 민회의 발언자가 딛고 올라섰던 단상(speaker's palform or Bema)이 남아 있다. 페리클레스는 이 단상 위에 올라 빼어난 연설로 아테네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단, 몇 가지 제목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민주주의 모델


민주주의의 열 가지 모델


민주주의를 생각하는 열 가지 모델/방법


민주주의‘들’


민주주의의 상상력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민주주의의 10가지 모델


 


일단, 열가지 모델, 열가지 등등은 민주주의 모델이 열린 모델이라는 점에서 굳이 10개로 한정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소 부정적입니다. 물론, 부제로는 써먹을 수 있겠지요. "민주주의 모델"이라고 할 경우, 제목이 다소 밋밋하고, 과거 출간된 책과 중복된다는 점(이 점은 일장일단이 있습니다)에서 걸립니다. 전반적으로 내용은 민주주의를 둘러싼 현재까지의 이론사/논쟁사라고 할 수 있는데, 어찌보면, 사실상 민주주의는 물론, 정치학 개론으로 읽힐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이 점에서, 교과서적인 단정한 느낌과 임팩트한 느낌을 살릴 만한 문구였으면 합니다.


(어따 써먹을지 늘 고민중인) '정치란 운명의 현대적 형식'이라는 나폴레옹의 문구를 부제로도 넣어볼까 했는데, 다소 어색하겠지요? ^^ ; 민주주의: 운명의 헌대적 형식에 관하여

좌우간 좀 더 추천을 받았으면 하네요..


 


본문은 딱딱한 이론 설명과 논쟁사를 보완해 주기 위해, 각 장별(각 장의 구성은 사실상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이를 둘러싼 논쟁을 담고 있습니다)로 핵심적인 문구와 사진, 고전의 경우 책 초판 이미지 등등을 넣어 줄 예정입니다.


예컨대, 1장 도비라는 위와 같은 그림과 설명을 넣어줄 예정입니다. 또한 본문에도 위 그림처럼 리버이어던의 초판 표지 그림이나, 루소의 사회계약론 표지 그림을 넣어 주고, 각각의 대표적인 문구를 넣어 줄 예정입니다.  예컨대,


  


 


 사회계약론의 원 제목은 {사회계약, 또는 정치권의 원리}(Du contrat social, ou principes du droit politique)로 1762년 네덜란드에서 출판되었다. 루소는 이 책의 주제를 다음과 같이 간략히 묘사하고 있다.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로 태어났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곳에서 쇠사슬에 얽매여 있다. 자기가 다른 사람들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사실은 그들보다 훨씬 더 심한 노예 상태에 놓여 있다. 어떻게 하여 이런 변화가 생겼는가? 나는 알 수 없다. 무엇이 그것을 정당한 상태로 만들 수 있는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나는 대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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