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집 경제위기 시민강좌

2009-01-07 17:33:42, Hit : 3964

작성자 : 펀짱


"경제, 도대체 뭐가 문제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9시, 총5강, 1월 8일(목) 개강)



요새 경제 때문에 다들 난리입니다. 미국도, 유럽도, 저 먼 라틴 아메리카도, 바로 여기 아시아도,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신문을 봐도, TV를 봐도, 저 놈의 어려운 경제 용어 때문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시겠다구요? 경제에 관한 얘기만 나오면, 한 마디 끼어들고 싶어도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라구요? 도대체 남의 나라 경제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난리인지 모르시겠다구요? 그리고, 친구 따라 재테크했다가 손해가 막심한데, 앞으로 재테크에 전망이 있는지 궁금하시다구요?
<민중의집>에서는 2009년 첫 번째 시민강좌로, 최근 경제 위기에 관해 기초 용어부터 대안까지 다루는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79년 전 세계 대공황과 비교할 만큼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위기. 어려운 경제 용어 때문에 외면하기엔 이 경제 위기가 우리 삶과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위기의 시대, 대안을 함께 만들고 싶은 모든 노동자와 시민 여러분을 민중의집 시민강좌에 초대합니다.





•1강/ 위기의 방아쇠 - 현대 금융의 구조와 모순
  : 이한진(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금융정책국장, 진보금융네트워크(준) 준비위원)

최근 경제 위기는 금융 부문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문의 용어가 대부분 생소하고 난해할뿐더러, 70년대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화 이후 금융의 구조 자체가 극히 복잡해진 까닭에 사태 전반을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강좌를 시작하기 전, 최근 사태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본 개념들을 익히고, 이에 따라 현재의 경제 위기를 재구성해 봅니다.


•2강/ 금융 지배의 서막 - 7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역사
  : 이영일(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금융정책부국장)

오늘날 경제 위기가 (미국의) 금융 부문에서 시작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이는 지난 수십 년 간, 미국의 금융화된 자본에 유리한 방향으로 세계가 재편된 직접적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세계는 도대체 어떻게 변화하였을까요? 70년대 이후 본격화된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이것이 세계 경제 전반에 미친 효과를 점검하고, 오늘날 경제 위기와의 연관성을 이해해 봅니다.



•3강/ 제2의 대공황? - 위기의 세계 경제, 어디로 가는가
  : 박하순(사회진보연대 공동운영위원장, 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 소장, 『한미 FTA - 이미 실패한 미래』 공저)

많은 이들이 오늘의 경제 위기가 30년대 대공황 수준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미국 금융 위기 진화의 최선두에 있는 미 연준 의장 버냉키가 대공황 전공자라는 점 역시 의미심장합니다. 79년 전 세계 대공황은 왜 발생했으며, 어떻게 극복되었을까요? 당시의 위기에 비추어 본 오늘의 위기는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질까요?


•4강/ 재테크와 비정규직 - IMF 10년, 한국 경제의 두 얼굴
  : 강상구(진보신당 기획실장, 중앙당 정책연구원, 『신자유주의의 역사와 진실』 저자)

미국 경제가 재채기를 하면 한국 경제는 독감에 걸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미국발 금융 위기 이후 한국 경제가 겪는 극심한 혼란은, 지난 1998년 IMF 위기를 기점으로 본격화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이 우리 경제를 어떻게 만들어 놓았는지 진지하게 성찰할 것을 강제합니다. 재테크와 비정규직이라는, IMF를 계기로 전사회적으로 확산된 두 단어들을 화두로 지난 10년 간의 변화를 추적해 봅니다.


•5강/ 대안을 짓자 -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종합토론)

경제 위기 상황은, 이에 맞선 우리의 대안을 공적으로 발언할 것을 요구합니다. 모두들 위기를 이야기하지만 그 대안은 모두 다르며, 이는 ‘위기’라는 표제 아래 서로 다른 진단과 입장이 섞여 있음을 얘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IMF 이후 10년간 거듭된 운동의 패배와 권리의 후퇴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지금 어떤 대안을 들고 싸워야 할까요? 지금까지의 강연을 전제로 대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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