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사이징 데모크라시> 마무리 중...

2012-09-19 20:54:38, Hit : 3478

작성자 : 끄로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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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 데모크라시>가 드디어(!!!!) 나옵니다.
역자인 서복경 박사가 책다방에서 열심히 작업 중임을 인증샷으로 보여 드립니다. (마감 때는 이렇게 저자나 역자가 책다방에 출근, 편집자와 함께 작업하기도 합니다.) 이제 역자가 최종 교정본을 확인하고, 역자 후기를 완성하면, 전체 레이아웃을 마무리 한 뒤, 편집자가 최최최최종적으로 일독을 합니다. 다음 주에 제작 들어가면 10월 둘째 주쯤엔 서점에서 만날 수 있겠지요.
이 책은 미국 민주주의가 왜 나빠지고 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 주고 있는데요, 사실 한국의 정치 개혁이 향하고 있는 바와 크게 다르지 않아 읽으면서도 등골이 서늘해집니다. 특히 '진보적'이라고 믿어왔던 조치들이 그 기획의 선한 의도와는 상관없이, 결과적으론 대중으로서의 시민을 개인으로 해체하고 주변화시키고 있음을 밝히는 대목은 꽤 인상적입니다. 공공기관에서 시민을 고객으로 부르는 것, 바우처 제도, 오픈 프라이머리, 자문 위원회, 집단 소송, 학교 커리큘럼의 봉사 점수 도입 등등 말이지요. 재미있습니다.^^

편집 과정에서 원고는 만지면 만질수록 좋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번역서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번역 원고가 까다로울 경우 편집자는 시간을 들여서 좀 더 볼 것인가, 어느 정도에서 타협할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지요. 아... 이 책은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왜 그런지 보시면 압니다.^^
아기다리고기다려 주신 독자분들께 죄송 반, 감사 반입니다. 꾸벅~

* 참, 표지는 박대성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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